우리용인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태)와 사단법인 스파크(상임대표 민영서, 이하 스파크)는 지난 9월 22일 군 장병의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협약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경기권역(용인시) 군 장병들이 군 복무중 미래비전 설계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천만원씩 향후 5년간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김경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의무를 위해 인생의 황금시기를 보내는 청년 장병들은 미래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그 해결을 위해 (사)스파크에서 추진중인 밀리프(군인 기업가) 사업이 더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스파크 민영서 대표는, "장병들의 군 복무가 인생의 공백기가 아닌 성장, 변화의 시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군대의 노력 외에도 지역사회, 기업 등의 국민적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 서민금융기관인 우리용인 새마을금고가 '밀리프' 취지에 동참해 주어서, 장병들의 역량강화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용인새마을금고는 2017년에 설립되어 2021년 경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최우수상 수상 및 2022년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하고 있다.
사단법인 스파크는 2014년 설립되어 사회혁신 전문기관으로 포럼, 교육, 컨설팅 활동을 해 왔으며, 지난 7년간 국방부 및 각 군 본부와 함께 군장병들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및 창업가정신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25,000여 명 이상의 밀리프(Mili-preneur, 군 기업가)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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