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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줌인] 급락장에서도 꾸준한 플러스 성과…롱숏전략으로 변동성 헤지

[KB코리아롱숏펀드]

최근 6개월 수익률 1.3%…코스피 20.5%↓

순노출도 30% 이내 유지해 절대수익 추구

"하락장서 손익 변동성 최소화 최우선 목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 여파가 증시를 지속적으로 끌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롱쇼트펀드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KB코리아롱숏펀드는 코스피지수가 20% 넘게 하락한 최근 6개월간 꾸준히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상품 중 하나다. 이 펀드는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증시와 업종 전반이 변동성을 키울 때도 손익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롱쇼트펀드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판단되는 종목을 롱(매수)하고,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쇼트(공매도)하는 전략에 따른다. 두 방향의 포지션을 함께 취하기 때문에 종목을 매수하기만 하는 일반적인 ‘롱온리’ 펀드보다 리스크 분산 효과가 크다. 예를 들어 헬스케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의견이 보수적인 상황에서 바이오시밀러 업종은 좋아 보이지만 백신과 바이오테크는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을 가정하면, 바이오시밀러 업종 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은 롱 포지션을 잡고 백신과 바이오 테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팜 등에 대해서는 쇼트 포지션을 취하는 방식이다. 예상과 달리 헬스케어 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해도 롱 포지션을 통해 손익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

그 때문에 롱쇼트펀드는 하락장이나 변동장에서 시장 대비 수익률 방어력이 높다. 실제로 29일 기준 KB코리아롱숏펀드의 6개월 수익률은 1.26%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20.53%)을 크게 앞선다. 펀드는 증시 하락세가 가팔라졌던 최근 3개월, 1개월 동안에도 각각 1.94%, 1.10%의 성과를 내며 선방 중이다. 해당 기간 코스피는 각각 -10.44%, -12.57% 하락했다.



펀드는 박스권에서도 절대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 주식순노출도를 30% 이내로 지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순노출도란 매수 포지션에서 공매도 포지션을 제외한 실제 주식투자 비중을 뜻한다. 순노출도가 높을수록 상승장에서는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수익률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KB코리아롱숏펀드는 통상 10~20% 수준의 주식순노출도를 추구하고 있다.

펀드의 매수 포트폴리오는 대형주와 고성장 업종 내 핵심 주도주 위주로 구성해 목표수익률을 보수적으로 구성하고, 매도 포트폴리오는 특정 공매도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기보다 지수 선물 매도 포지션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펀드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LG화학 등 코스피 우량주들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다.

KB자산운용 측은 향후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며 변동장이 장기화한 상황에서 손실률을 최소화하며 예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내고 싶은 투자자에게 펀드를 추천했다. 강은표 KB자산운용 멀티운용팀장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유동성 축소가 계속되는 한편 증시 주요 종목들의 실적 추정치 하락 역시 이어지고 있어 적절한 종목 선별과 롱쇼트 포트폴리오 구성이 유리한 시기”라며 “KB코리아롱숏펀드는 시장 변동성을 헤지하며 예금 이자율을 초과하는 절대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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