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사진)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30일 취임했다.
최 이사장은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출신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가좌하수처리장을 현장 점검하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최 이사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그동안 학계와 다양한 환경 관련 업무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성장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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