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다음달 30일까지 예산 절감 제안 및 예산 낭비 신고를 위한 도민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기간 운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과 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남도는 그간 지자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예산 집행에 대한 감시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해왔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 위기 속에 예산낭비와 절감을 위해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18개 시군과 연계해 예산 낭비 신고 및 예산 절감 제안의 필요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예산 절감 제안과 낭비 신고는 국민신문고 예산낭비신고센터와 도 및 시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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