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전문 플랫폼 ‘아몬즈(amondz)’ 운영사인 (주)비주얼은 주얼리 관련 인재 육성과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주)비주얼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주얼리 분야로 진로나 취업, 창업 등의 꿈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에 전달했다.
전통적인 주얼리 시장의 온라인화를 개척하며 주목받은 (주)비주얼은 2018년 주얼리 전문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아몬즈’를 론칭하여 온라인 주얼리 커머스의 가능성을 열었고, 2,000여 입점 브랜드와 함께 풀필먼트, 위탁생산 등의 사업을 통해 고객경험을 혁신하며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다.
비주얼 허세일 CEO는 “새로운 글로벌 주얼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비주얼이 가진 비전”이라며, “월곡 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비전 실현에 한 발 다가가는 차원에서 비주얼에게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월곡재단 마컴센터 채종한 소장은 “비주얼을 보며 자란 예비 주얼러들에게 꿈을 위한 성장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얼리 비즈니스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건강하고 혁신적인 인재가 발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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