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치명적인 눈빛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 예고했다.
지난 5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 세 번째 미니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게재된 콘셉트 포토 속 권은비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 투명한 피부와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하는 청초한 메이크업과 빛나는 큐빅 파츠를 올린 헤어 등 반짝이는 스타일링으로 이전에 공개된 사진들과는 또 다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련기사
세 번째 콘셉트 포토 타이틀인 ‘비위치(Bewitch)’는 ‘넋을 빼놓다’, ‘홀리다’라는 뜻으로 권은비는 ‘비위치’라는 단어와 함께 매혹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와 두 번째 콘셉트 포토의 타이틀인 ‘리빌(Reveal)’, ‘얼티밋(Ultimate)’에 이어 ‘비위치’까지 연이어 공개된 의문스러운 단어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권은비는 지난 4월 발매한 ‘컬러(Color)’ 이후 약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한층 더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 다채로운 매력으로 올가을 다시 한번 가요계 접수를 예고해 그가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관심이 모아진다.
권은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