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장년 대상 취업박람회를 연다.
6일 서울 영등포구는 ‘2022년 중장년 희망 취업 박람회’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영등포구와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500여명 규모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에는 △한국맥도날드 △현대그린푸드 △커피빈코리아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총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취업박람회는 중장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채용 내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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