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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SK C&C 대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진심으로 사과”…“피해복구 만전 기할 것”

“데이터센터 정상화를 통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





SK(주) C&C의 박성하 대표가 15일 발생한 SK 판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 등을 비롯한 다수의 서비스 장애에 대해 사과했다.

박 대표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많은 국민들께 겪으신 불편에 대해 고개 숙여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화재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였고, 가능한 모든 안전조치 아래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시라도 빨리 데이터센터 정상화를 통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는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SK(주) C&C의 데이터센터가 있는 SK 판교 캠퍼스의 A동 지하 3층에서 오후 3시 19분에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는 물론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 일부 서비스가 수 시간 넘게 먹통이 되면서 사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상 6층에 지하 4층 규모로 네이버와 카카오, 일부 SK그룹 관계사의 서버가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원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했고, 현재 화재는 진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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