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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고장 탑기업에 오리온테크놀리지 선정





경북 김천시는 2022년 내고장 탑기업으로 오리온테크놀리지(대표 최천형)을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오리온테크놀리지는 김천 아포농공단지에서 선박엔진보드와 CCTV LCD 모니터 전문 제조업체로, 대기가스 저감 요구에 따른 친환경 전자제어엔진 상용화 및 수입에 의존하던 선박엔진용 신형 콘트롤러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우수한 품질관리와 엔진 모니터링 시스템 등에 대한 10건의 특허와 ISO9001 / 14001, CE, FCC, UL, PSE, VCCI, ABS 등 40여개의 해외 규격 인증을 모두 보유하고있다.

이같은 기술력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과 함께 선박엔진 제조업체인 현대중공업과 HSD엔진, STX엔진에 납품하는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김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개 기업을 내고장 탑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현판 수여, 운전자금 우대지원 등 각종 지원시책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으로 다양한 혜택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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