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22일 자산동사무소에서 ‘목공,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홀리원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는 감호지구에서 수공예를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목공, 도자기 체험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천시에서 활동하는 ‘김천쟁이’, ‘나무망치 목공방’, ‘부부소소 목공소’, ‘우드 인 조마’, ‘트리플러스’와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목공·도자기 교육생을 중심으로 한 ‘마을과 문화’와 ‘다온 도예’가 참여한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우드카빙, 스툴, 협탁, 좌탁, 나무액자&레진아트 및 물레를 활용한 호리병과 접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페이스 스티커, 포토존, 코스튬, 초콜릿·사탕 나누기 행사 등도 진행된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주제를 달리한 ‘홀리원데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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