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으로 투자 가능한 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다.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1억원 대에 불과하다. 분양가 수준이 3~4년 전과 거의 비슷한 만큼 실속까지 지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김포 휴트라움’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총 169실(전용면적 27~36㎡) 규모로 건립된다 주방과 침실을 분리한 실속형 주거공간 1.5룸 133실과 2~3인 가구에게 적합한 2룸 36실이 공급된다. 2룸은 아파트 평면과 비슷한 3베이 혁신평면(36실)을 도입했다.
이 오피스텔의 1.5룸 분양가(전용 27㎡형 기준)는 1억원 후반대에 책정됐다. 2018년, 구래동 일대에 공급됐던 ‘김포한강트루엘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28㎡형의 분양가가 1억9,000만원 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4년전 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다.
여기에 더불어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되므로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동시에 누려볼 수 있다.
일단, 주택담보대출이 상단 연 6%에 근접해 가는 가운데 해당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므로 금융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계약금 10%만 납부하면 잔금일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셈이다. 계약 당시 일정 요건을 갖추면 계약금에 대한 이자비용을 최대 1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500만원에 계약 가능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 오피스텔을 마련하면 세금도 크게 줄일 수 있다.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오피스텔 포함)은 취득세 산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음에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해당 오피스텔에 따른 취득세 중과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김포 휴트라움을 구매하면 실속형 분양가와 더불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또, 이 오피스텔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므로 입주 후에도 별도의 추가 비용은 크게 들지 않을 전망이다.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며 냉장고와 드럼세탁기(건조기능 포함), 인덕션 전기쿡탑2구 등 빌트인 가전제품도 제공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중문과 슬라이딩 도어, 세대별 개별창고 등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1.5룸 구조에는 붙박이장, 2룸 구조엔 드레스룸을 무상 설치할 계획이다.
‘김포 휴트라움’은 입지여건이 뛰어나 배후수요가 탄탄할 전망이다. 구래동 일대는 복합업무지구로 개발된 만큼 업무·상업시설이 대거 밀집해 있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나열돼 있으며 이 곳에 수많은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고정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 중인 대곶지구(E-CITY)의 개발마저 끝난다면 ‘김포 휴트라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 휴트라움’은 중심상업지구 내 위치해 향후 풍부하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예정)등도 마련돼 있다. 또, 주변에 김포 최대 규모 복합문화 쇼핑몰인 월드기네스 622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에는 테마파크와 실내수영장, 아쿠아리움, 8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김포골드라인 양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김포 원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인천~김포)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청라·송도국제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및 마곡지구·상암DMC·강남권 등 서울 대규모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오피스텔은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 중이다. 최저가 보장제는 판매 중인 현 상품보다 다른 상품의 가격이 더 저렴한 때 그 차액만큼 환불해주는 제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도시철도 5호선 오목교역 바로 남단에 마련됐다. 방문 전 사전에 전화를 통해 예약해두면 대기 없이 곧바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