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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오피스 공실률 2013년 이후 최저치, 수요 유입 뚜렷

2022년 2분기 전국 오피스 공실률 10.0%... 2013년 이후 최저치 기록

사진 설명.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출처. 현대엔지니어링)




오피스 공실률이 꾸준히 줄어들면서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오피스 시장은 높아진 관심과 희소성으로 투자 가치가 높아지면서 활황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0.0%로 집계돼 지난 1분기 공실률(10.4%) 대비 또 한 번의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10.9% 대비 0.9%가 하락한 수치며, 2013년 3분기 이후 9년여만에 기록한 최저치다.

이와 같은 오피스 공실률 하락세 요인으로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소규모 오피스'나 '섹션오피스', '라이브오피스'의 수요가 빠르게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실제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는 소규모 오피스와 사용자에 따라 공간을 축소 및 확장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라이브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거점 오피스 운영의 확산과 1인 창조기업의 증가로, 임차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에서는 수요가 곧 수익이기 때문에, 늘어난 수요 만큼 오피스의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최근 인기를 높인 소규모, 섹션, 라이브오피스 상품은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 진입이 가능하고, 규제도 덜한 편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분양시장 역시 역대급 활기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라이브오피스를 분양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 지원35블록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라이브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라이브오피스는 403실이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돼 총 128실이,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라이브오피스는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가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먼저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돼 휴식의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상 1층에는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업무 쾌적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는 이처럼 우수한 상품설계 외에도 동탄1·2신도시 내 가장 좋은 입지로 평가받으며, 수도권 핵심 오피스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된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끌고 있다.

동탄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4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인 약 46만평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돼 지식기반산업과 첨단 인프라가 밀집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 내에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현대트렌시스, 아신제약 등 약 4500개의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는 향후 상주인구만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따른 기대감이 상당하다. 여기에 주변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있어 이들 수요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어 연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번

동탄2신도시 내 W부동산 관계자는 “동탄테크노밸리 내 오피스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고, 공실률도 적은 편”이라며 “실제 동탄테크노밸리 안에 위치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전용 86㎡(2층)는 동탄테크노밸리에서 다소 떨어진 동탄1신도시에 자리하고 있는 비슷한 면적의 오피스 시세와 비교하면 16% 이상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이러한 동탄테크노밸리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 시장에서 우수한 입지로 평가 받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수도권 오피스 시장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SRT동탄역은 향후 GTX-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는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실제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일부 호실에서는 기흥호수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라이브오피스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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