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22 탄소중립 EXPO 개최… 100여 개 기업 350개 부스로 참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2022 탄소중립 EXPO(2022 NET ZERO EXPO)’가 내달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 7, 8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산업 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열리며, 탄소중립 선도기업(대·중견·중소·스타트업), 공기업, 연구기관(민간, 공공), 외국계 기업 등 국내외 약 100여 개 기업이 424개의 부스로 참가를 확정했다.

전시홀에서는 탄소중립 선도기업의 주요 기술부터 글로벌 신기술 및 제품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전시·홍보관은 주요 산업별로 탄소중립특별관, 공공부문관, 민간부문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된다. 출품 품목으로 철강, 정유 CCUS, 그린수소, 빅테이터·AI기반 에너지 효율화 제품, 수소 전기차, 재제조, 재자원등 산업계 탄소중립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정부지원 및 기업 자체 R&D로 국내외 기술적·경제적 성과를 창출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개최 기간 동안 3일에 걸쳐 산업계 탄소중립을 알아볼 수 있는 산·학·연·관간 정보 교류의 장인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첫째날인 11월 2일에는 탄소중립 정책 및 금융세제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첫 번째 연사로는 산업연구원 정은미 선임연구위원이 나서 ‘산업부분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주요 과제’를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탄소중립연구본부 김종우 부연구위원이 나서 국내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한국형 RE100제도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첫 번째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본부 성승제 선임연구위원이 ‘탄소중립 전환촉진을 위한 세제 및 금융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산업은행 ESG기획부 안욱상 부장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은행의 녹색금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업에서 풀어나가야 할 탄소중립 정책의 주요 과제 및 대응방안과 탄소중립에 대한 국내 금융·세제 지원이 궁금하다면, 1일차 세미나에 참가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둘째날과 마지막날인 11월 3일 ~ 4일에는 탄소 우수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 사업화 우수 사례, 탄소중립 신기술·제품 세미나를 열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현재 상용화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든 세미나 관람은 전시장 입장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희 팀장은 “정부의 탄소정책 확대로 국내 신기술 전환을 진행 중이거나 앞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탄소정책과 지원제도 및 탄소중립 관련 우수기술을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어려운 개념이었던 ‘탄소중립’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5개 QR 찾아 접속 후 탄소중립 관련 퀴즈를 풀면 랜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시리즈8, 신세계 3만원 상품권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해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재밌게 쌓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탄소중립 세미나 청강 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참관객이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탄소절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동참 약속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는 8홀 전시장 내 마련된 이벤트존(E025)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동참 다짐을 포스트잇에 작성 후 약속판에 붙여 인증하면 선착순에 한해 친환경 인증 에코백을 증정하는 대국민 참여 이벤트로 참관객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2022 탄소중립 EXPO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사전등록 시 현장에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