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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센터서 국내 유일 광융합 전문전시회 열린다

한국광산업진흥회, 23~24일 개최

미래 유망 신제품·신기술 '한 눈에'

지난해 열린 ‘제19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 전경. 사진 제공=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산업진흥회는 23~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광융합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자동차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광융합 신제품과 신기술이 대거 소개된다. 혁신 기술과 유망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여 광주가 차세대 광융합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서는 14개국 21개소 해외 마케팅센터와 기업에서 초청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의 실질적인 마케팅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시회 기간 중 입국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여 기업간 1대 1 대면 상담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한 해외 바이어와는 ‘온라인 365 상시 수출상담회’를 운영해 지속 수출 상담과 사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융합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광주 지역산업의 역사와 변화를 돌아보며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관도 구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6세대(6G) 광통신 기술 동향, 의료헬스케어 기기 개발 전략 등 다양한 컨퍼런스를 확대 개최하고 지역경제에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하는 채용 박람회도 진행된다.

정철동 한국광산업진흥회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가 국내 광융합 전문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전 세계 115개사와 16개 기관이 154개 부스를 마련해 수출 계약 256억 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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