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천만원을 영광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3천만원씩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인재육성기금의 재원으로 장학금을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우리군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천방안으로써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지역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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