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헤어질 결심', '한산' 주연 배우 박해일 씨가 (사)아시아기자협회 선정 'AJA Award 2022'를 수상한다.
아시아기자협회 회장단은 “박해일 배우는 20여년 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역량을 증명해온 배우”라며 “특히 올해 ‘칸영화제’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의 주연 배우로 출연해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그의 존재를 각인시켰다”고 밝혔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이준익 감독(2016),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2018), 봉준호 영화감독(2019) 등이 'AJA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11일 서울 중구 명동CGV에서 열린다. 오승현 기자 2022.11.1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