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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영업손실 380억…3분기 연속 적자

적자폭 347억→380억 확대


넷마블(251270)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944억 원, 영업손실은 38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4.4% 증가, 적자전환한 수치다.





지난 분기보다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과 달리 적자폭이 지난 분기(347억 원)보다도 더욱 확대됐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넷마블의 3분기 컨센서스로 매출 6941억, 영업손실 5억 원을 제시했다. 넷마블은 “지난 7월 2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차입금 관련 환산 손실도 큰 폭으로 증가해 부진한 실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9일 글로벌에 출시한 ‘샬롯의 테이블’을 비롯해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얼리억세스)’ 등의 신작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17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2’에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어라이즈)’, ‘하이프스쿼드’ 4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인건비· 마케팅비 상승, 신작 출시지연, 출시작 성과 미흡 등으로 세 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개발 신작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긍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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