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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 환한 빛으로" 전력거래소, 지역사회와 동행 '눈길'

광주·전남 취약계층 위한 태양광 센서등 설치 호응

전력거래소는 최근 광주·전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는 최근 광주·전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태양광 센서등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 광주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가치 on, 같이 go’에서 제안된 의제다. 어두운 골목길, 홀몸 어르신 집 앞 등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 지역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전남지역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안전콘센트 설치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나주 관내 다문화가정 30가구에 가스차단기, 누전 차단 멀티탭, 스프레이 소화기 2종 등으로 구성된 생활안전키트 설치 사업도 지원했다.



이번에는 ‘전력거래소와 함께하는 햇빛으로 마을을 밝히고, 나눔으로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광주 동명동, 지산동 일대 100세대 및 어두운 골목 50여개소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도 지원하게 됐다.

태양광 센서등은 낮 시간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LED 가로등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전력거래소는 물품 지원과 함께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반디봉사단 10여 명이 직접 설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력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반딧불이처럼 작지만 따뜻하고 환하게 골목을 비춰주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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