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전문기업 타임게이트(대표 신승호)가 고객 맞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인 'TG-Cloud 플랫폼’(이하 TG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G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존 IT 시스템과 클라우드 간 효율적인 통합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비즈니스 향상과 효과적인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핵심 장점으로는 △레거시와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실용적인 관리 체계 제공 △확장된 IT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클라우드의 다양한 운영환경을 고려한 빅데이터 기반 통합 로그관리 등이 있다.
TG 클라우드 플랫폼은 클라우드 포탈, 클라우드 워크로드, 클라우드 빅데이터의 3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클라우드 포탈은 고객이 클라우드 핵심 상품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IT 상품 서비스 확장 및 자원관리에 대한 표준화된 체계를 제공하고, 실시간 빌링 및 신규 상품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맞춤형 과금 체계,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기반의 경량화 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워크로드는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는 이기종 클라우드 플랫폼 통합에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확장 가능한 인프라스트럭처 관리 도구로 복잡한 커스텀 파이프라인 제작에 용이하고, 다양한 플랫폼 시스템과 연동 및 연계가 용이하다. 동적 파이프라인 구성과 데이터 재처리 등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실행상태와 운영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클라우드 빅데이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및 보안 위협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사일로를 극복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데이터 통합 분석 및 상관관계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구축 환경에 있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가상화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운영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신속한 탐지 및 우선 순위 식별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이슈에 대응할 수 있다.
타임게이트 신승호 대표는 “TG 클라우드 플랫폼은 공공 및 민간에서 데이터 센터 구축 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때 필요한 기술과 컨설팅을 모두 제공하는 하나의 패키지 상품이다”라며,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위한 고객의 비전과 전략을 정확히 이해하고 타임게이트의 기술력으로 고객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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