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 할부금 무서워”…고금리에 ‘카셰어링 족’ ↑

월 단위 ‘쏘카플랜’ 매출·이용자수 급증

사진제공=쏘카




쏘카(403550)는 월 단위 차량 대여 서비스 ‘쏘카플랜’의 올해 매출(1~10월)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1%, 신규 계약 차량 수는 약 134%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쏘카플랜은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비스 출시 약 3년 만인 올해 8월 누적 계약 2만 건을 달성했다.

이는 반도체 이슈에 따른 신차출고 지연으로 장기로 차량 대여가 필요한 고객은 물론, 금융사 할부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매를 고려했던 고객들이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 역할이 작용했다고 쏘카 측은 분석하고 있다.



쏘카플랜은 1개월 단위로 최대 36개월까지 이용 계획에 맞춰 대여 기간과 차종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차량 대여 서비스다. 서울 및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창원, 대구·경북, 대전, 광주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다양한 차종을 원하는 기간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쏘카플랜 이용자 연령대는 20대 23.1%, 30대 30%, 40대 27.3%, 50대 15.7% 등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대여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여료가 낮아지는 구조지만, 이용자들은 주로 한달 단위의 계약을 선호했고 필요에 따라 계약을 한달씩 연장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쏘카 측은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