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원정밀, 제네시스 시트기능품 전용 공장 준공

美 조지아 생산법인 설립 및 생산설비 건설도 완료

대원정밀공업이 23일 경북 경주 모화산업단지에서 현대차 제네시스 시트기능품 전용공장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원정밀공업




자동차 시트 기능부품회사인 대원정밀공업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차종에 들어가는 시트기능품 전용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대원 프리미엄 매커니즘(DPM) 공장은 경상북도 경주 외동 소재의 모화산업단지에 1만817㎡(3272평) 규모로 이번에 새롭게 건설됐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 및 2025년 이후 양산 예정인 제네시스 전기차용 시트 부품을 전용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대원정밀은 제네시스 세단인 G90, G80 외에 제네시스 스포츠 유틸리티(SUV) 차종인 GV80, GV70의 승객 시트 기능 부품인 쿠션 프레임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G80 전기차에 대해서도 신규 양산을 진행 중이다. 대원정밀은 현대차의 현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에 생산법인 설립 및 생산설비 건설을 완료하고 양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재석 대원정밀 부회장은 “이번 제네시스 전용 공장의 가동을 계기로 고객의 관심과 격려를 주마가편의 채찍으로 삼을 것”이라며 “한국의 자동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별이 되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