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2022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 활동 시 제약을 받을 수 있는 관광약자들의 관광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편의 시설 및 접근성, 위생, 주차 등 각 항목별 인증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관광약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우수 관광시설을 선정한다.
이와 관련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장애인 통행이 가능한 접근로, 휠체어 리프트, 1인용 장애인 화장실 등 각종 편의 시설 설치와 출입문의 유효 폭 및 활동 공간 확보, 경계석 단차 극복 등 이동 편의 시설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해 이용 편의 증진과 시설 접근성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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