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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쓰고 미국 주식 받자"… 토스뱅크, 주식캐시백 프로모션





토스뱅크가 국내 최초로 ‘체크카드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와 토스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기존 ‘체크카드 캐시백’ 또는 이번에 진행되는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에 참여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식캐시백 프로모션은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100원 상당의 ‘해외주식 및 ETF’를 지급받는 이벤트다. 가맹점 중복 적용 제한도 없어 고객은 5000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건에 대해 매번 주식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조건 제한까지 없어 체크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고 즉시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주식은 고객의 토스증권 계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5000원 미만 결제 건은 1% 현금캐시백 혜택만 적용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대표적인 미국주식 애플, 테슬라, 아마존, 엔비디아 등 미국의 우량 기업과 ETF를 포함한 30개 종목의 주주가 될 수 있다. 이 종목들 중에서 고객이 희망하는 3종목을 지정하면 체크카드를 결제할 때마다 지정한 종목 중 랜덤으로 1개 종목의 소수점 주식이 지급된다. 희망 종목은 언제든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단 종목을 지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인기 종목이 선택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소비가 곧바로 투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평소 해외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들에게 투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쉽고 간편하게 해외 우량 기업에 투자해 볼 기회를 주겠다는 게 토스뱅크 측 설명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와 토스증권 양 사에서 선보인 체크카드 즉시 캐시백과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만나 주식캐시백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고객 서비스로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금융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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