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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치 찾기’ 시민공모전 최우수상에 ‘처음 만나는 미래’





서울시는 신규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한 ‘서울의 가치 찾기’ 시민 공모전 접수 결과 ‘처음 만나는 미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페스타·책 읽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 등에 현장부스를 설치했다. 서울시 모바일 투표와 서울시 홈페이지도 활용해 의견을 수렴했다.

총 1만714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으며 중복 참여 등을 제외한 7387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3점, 장려 6점, 입선 10점의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입선 10만 원의 상금이 개별 수여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처음 만나는 미래’는 서울시가 추구하는 ‘서울 2030’ 비전을 통한 서울시의 혁신적 발전과 함께 서울이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느낌을 담아내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다양한 어울림’ ‘커넥트 올’ ‘어 뷰티풀 크로스로드’ 3점이 선정됐다. ‘커넥트 올’과 ‘어 뷰티풀 크로스로드’는 외국인 참여자가 제출했다.

수상작을 비롯해 시민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모든 내용은 앞서 시행된 ‘서울의 가치 찾기 직원 공모전-서울은 OO이다’ 결과와 함께 종합 검토를 거쳐 조만간 발표 예정인 신규 브랜드에 담길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는 2007년 선정돼 현재 서울시가 사용 중인 ‘I·SEOUL·U’를 대체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신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토대로 개발될 신규 브랜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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