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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영에셋·영앤진세무법인과 컨설팅 업무제휴

초고액 자산가 대상 '프리미어블루'

이재경(왼쪽)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본부 대표가 영앤진 세무법인과 업무제휴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이재경(왼쪽)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본부 대표가 신영에셋과 업무제휴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005940)은 부동산투자자문 컨설팅 업체 신영에셋, 재산세 전문 영앤진세무법인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필요에 맞춘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와 상속·증여 컨설팅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실무에도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을 통해 고액 자산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영에셋은 국내 1세대 디벨로퍼사로 유명한 부동산 개발사 신영의 계열사다. 1996년 설립됐다. 국내외 기업 및 개인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자문 및 기업임대차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앤진세무법인은 국세청의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이상 풍부한 실무경험을 터득한 조세전문가 그룹으로 특히 양도, 상속·증여, 가업승계, 일감 몰아주기, 차명주식 등 재산세 분야와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 자문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본부는 고액자산가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 중이다. 기부설계 전문 기업 플랜엠과 기부 설계 및 재단 설립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4월에는 나이트프랭크, 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 등 해외 부동산 투자 컨설팅 및 해외자산 상속·증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10월에는 가업승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영회계법인과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재경 프리미어블루 본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액자산가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액자산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본부는 30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 자산관리에 특화된 본부이다. 특히 예치 자산이 100억 원 이상인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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