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30일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산불피해지 수확 현장 실연회’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도, 관련 협회·단체, 학계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임도, 임업 기계장비 활용, 임업 기능인 양성 등 필수적인 목재생산 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며 “고성능 임업기계화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기반을 구축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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