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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CEO "세계 경기후퇴 진입”…BoA CEO “소비 여력 한계”

러시아군 폭파한 교량 복구하는 우크라 인부들




미국 월가 거물들의 경기후퇴 경고 발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골드만삭스 그룹이 주최한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세계 각국이 경기후퇴에 들어가고 있으며 미국도 내년 하반기에 경기후퇴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은 이미 경기후퇴에 빠졌으며,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서 회복하는데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US뱅크코프의 앤디 체체리 CEO도 소비지출이 변곡점에 다다른 것 같다면서 소비자 지출이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CEO는 올해 들어 소매 결제액이 11% 증가하면서 4조달러(약 5천292조원)에 근접하고 있지만, 지난달에는 자사 신용카드의 지출액 증가율이 5%에 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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