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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앱 MMMM, 일본 톱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와 협업

코무로, MMMM에 음악분야 가이드·조언

MMMM의 캐릭터 마이크 돌. 사진 제공=MMMM




웹(Web)3 음악·엔터테인먼트 앱 ‘엠엠엠엠(MMMM)’은 일본의 코무로 테츠야 음악 프로듀서(PD)와 전략적 협업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무로 PD는 MMMM의 스페셜 음악 컨설턴트로서 음악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전문 가이드와 조언을 제공한다.

코무로 PD는 1990년대 제이-팝(J-pop)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 받으면서 일본 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프로듀서로 꼽힌다. 그는 일본 주류 음악계에 컨템포러리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을 선보였으며, 프로듀싱 음반은 총 1억7000만장 이상 팔렸다.



MMMM은 사용자에게 콘텐츠 크리에이터, 팬, 투자자 등 여러 정체성을 부여해 소셜 음악 영역에서 공급과 수요의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대용량 음악 라이브러리, 여러 지역에서의 저작권 인증, 고품질 튜닝 기능 및 기타 리소스 등 MMMM의 장점을 통해 누구든지 음악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또 음악 애호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무료 액세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MMMM 팬들은 자신의 곡을 대체 불가능 토큰(NFT)으로 만들어 수집·전송·판매할 수 있다.

MMMM 관계자는 “앞으로 코무로 PD와 같은 유명 뮤지션의 영입을 통해 MMMM이 음악 창작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음악적 재능을 지닌 사용자가 더 많아지고 MMMM에서 자신의 재능을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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