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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진흥원 "국민 체감하는 가족 서비스 제공할 것"

박구연, 창립 20돌 행사서 강조

"삶의 질·가족 역량 강화 추진"

박구연(왼쪽 두 번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행사에서 토론하고 있다. 사진 제공=건강가정진흥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가원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원민경 여가부 장관과 역대 기관장, 가족정책 관계자, 임직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2005년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시작한 한가원은 2015년 법정법인으로 개원하면서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지원·관리하면서 연간 900만 명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가족 친화 인증 확대를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지난해 인증 기업 6502개를 달성했으며 가족 친화 직장 교육 운영 및 우수 사례 발굴·홍보 등 가족 친화 문화 활성화를 지원했다.

전국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 232곳의 중앙지원센터 역할을 맡아 아이 돌보미 교육 교재 개발, 보급과 종사자 교육 훈련 지원, 돌봄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 홍보를 지원했다. 이밖에 다양한 가족의 포용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연간 22만 명에게 가족 다양성 이해 교육을 실시했고 가족 정책 정보 제공 챗봇과 가족 상담 전화(1577ㅡ4206), 다누리콜센터(1577ㅡ1366)를 운영 중이다.

박구연 한가원 이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의 질 제고와 가족 역량 강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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