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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소프트웨이브 2022’ 참가…SW 아웃소싱 플랫폼 ‘소프트팩토리’ 선보여

기업-개발자 프로젝트 매칭부터 채용/계약 관리, 정산까지 한 번에 해결

사진 설명. 무하유가 7일부터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2’에 참여했다. (제공. 무하유)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2’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무하유는 자사의 상용화된 AI 기반 채용 기술을 활용한 소프트웨어(SW) 아웃소싱 플랫폼 ‘소프트팩토리’를 선보였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IT/SW 기업들이 참가해 국내/외 SW 산업을 이끌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제시하는 SW-ICT 비즈니스 박람회이다. 올해는 250개사가 참여해 500여 개의 부스를 꾸렸으며, 2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모였다.

이번 소프트웨이브 2022에서 무하유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연구개발사업 ‘공정한 SW저작권 거래 및 유통 생태계 지원을 위한 저작권 응용 기술 개발‘에서 연구 진행 중인 ‘소프트팩토리’를 선보였다.

‘소프트팩토리’는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SW 및 소스코드로부터 자연어 설명문을 생성, 검색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검색된 SW 및 소스코드의 저작권 등을 관리하는 SW 아웃소싱 플랫폼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개발자와 수요자를 매칭하고 SW 및 소스코드를 거래할 수 있다. 특히 한 공간 안에서 △거래/계약관리 △프로젝트 매칭 및 업무 분배 △개발자-수요자 상호 면접 △정산 △교육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무하유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프트팩토리를 시연했으며,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프트팩토리에 적용된 자사의 대화형 AI 면접 ‘몬스터’와 AI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함께 소개했다.

AI 논문 표절 검출 서비스 ‘카피킬러’의 개발사 무하유는 지난 11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상/음성/내용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AI 면접은 물론, 자기소개서 진단, 서류평가 등 다양한 HR 서비스를 개발했다. 개발된 서비스는 롯데, 이마트, LG, 농협 등 300여 개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무하유 최용기 P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연구개발 사업의 최종 결과물인 소프트팩토리를 미리 시장에 소개하면서 관련 업계 종사자와 잠재 고객의 니즈,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었다”며 “남은 2차년도 연구개발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해 소프트팩토리를 사업화함으로써 잠재된 저작권 분쟁을 방지하고 SW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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