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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 "2023 오피스 키워드는 하이브리드 워크·지속 가능성”

2023 오피스 인테리어 6대 키워드 발표





내년 상업용 부동산 공간 구성 핵심 키워드가 ‘하이브리드 워크’와 ‘지속 가능성’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와 전 세계 과제로 떠오른 탄소 저감을 수용하기 위해서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는 ‘2023년 오피스 인테리어 키워드’로 △열린 공간 △지구를 지켜라 △기술과의 결합, 진정한 스마트 오피스 △실용성은 영원하다 △유니버설 디자인 등 6개를 꼽았다.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해 알스퀘어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새로운 업무 패턴으로 자리 잡았지만 직원 간 대면 소통에서 나오는 협업 에너지 때문에 기업은 여전히 오프라인 근무를 배제하지 않는다”며 “대면과 비대면 업무 방식이 섞여 오프라인 사무실에서도 재택근무와 같은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간 구성이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 “탄소 배출 저감이 각국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인테리어가 상업용 부동산 공간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올해 문을 연 ‘애플스토어 잠실’의 경우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등 상업용 부동산 공간 트렌드도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 오피스로의 진화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알스퀘어는 “그동안의 스마트 오피스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수준이었다"며 "네이버가 선보인 신사옥 '1784'처럼 앞으로는 로봇이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자율주행, 5G 등을 통해 건물 자체가 거대한 IT 플랫폼 기능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 따라 스마트 오피스로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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