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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2022년 제2회 문화정보화협의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방향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지난 9일(금) 오후 1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제2회 문화정보화협의회’를 개최했다.

문화정보화협의회는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능정보화 주요 정책과 계획을 공유하고, 정보시스템 연계 및 데이터베이스의 공동활용 방안 모색 등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문화정보화 기반 조성 및 대국민 문화정보서비스 수준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 등 문화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공공기관에 대한 ‘2022년 문화정보화 발전 업무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후 진행된 특별강연으로는 미래채널 MyF의 황준원 대표가 ‘디지털로 보는 문화체육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로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화예술분야 창작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창작방식의 변화와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박상현 본부장의 ‘세계의 모범이 되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위한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역할’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과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소개하고, 단순히 신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강연 이후에는 문체부에서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7, ‘22년 문화정보화 수준평가 시행계획 안내를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디지털혁신 추진전략과 방향을 살펴보고 내년도에 진행되는 소속·공공기관의 문화정보화 수준 점검과 평가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서 문정원은 소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시설에 대한 실감콘텐츠 체험관 구축 지원 사업, 해당 기관이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화하여 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지원 사업, 웹사이트 대상 웹접근성 및 표준 등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문화정보서비스 통합모니터링 사업 등 내년도 추진 예정인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하였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디지털혁신이 사회 전 분야의 필연적 과제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전환 정책 수립을 위해 문체부와 문정원이 문화 디지털혁신 2027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2023년부터는 디지털혁신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문체부가 진행하고 있는 개별 사업을 통합적으로 공유하여 연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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