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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오창테크노폴리스내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 건립

청주시, 아이에스동서와 총 2500억원 투자 협약

김영환(오른쪽 첫번째) 충북도지사와 이범석(″세번째) 청주시장, 권혁운(″두번째)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시




아이에스동서가 충북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내에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를 건립한다.

청주시는 14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 아이에스동서와 오창테크노폴리스내에 아이에스동서 대규모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2029년까지 총 2500억원을 투자해 오창테크노폴리스내 9만9000㎡ 부지에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을 건립하고 직원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재처리 공법을 도입한 이차전지 재활용 시설을 건립해 국내 이차전지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오창은 지난해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차전지 분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돼 공동 연구·개발 기반 시설 확충,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 이차전지 시장의 허브다. 또한 반도체 악재 속에서도 청주의 무역흑자를 견인하고 있는 생산과 수출의 핵심 거점,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에스동서는 주력산업인 건설부문과 콘크리트 사업에 친환경을 도입하고 앞선 기술력을 통해 친화적 건설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청주 오창이 아이에스동서의 투자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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