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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29일 시작…"공통원서 작성 미리 확인해야"

수시모집 작성 원서 재활용 가능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주최로 열린 ‘2023 대입 정시모집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9일부터 시작되는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공통원서와 관련해 준비 사항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5일 대교협에 따르면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전문대학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다.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는 한 번의 공통원서 작성으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원활한 원서 접수를 위해 본인이 원서접수 사이트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했는지,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를 작성했는지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을 통해 원서접수 사이트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정시모집 지원을 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작성한 원서가 있다면 재활용할 수 있지만 수시모집에 지원하지 않은 수험생은 사이트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며 수정해 제출할 수도 있다.

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한 후 복사·붙여넣기를 할 때는 윈도OS(WindowsOS)를 이용해야 오류가 없다. 맥OS(macOS)에서는 글자 분리 현상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도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대교협은 수험생들을 위해 유튜브 '대학어디가TV'에서 원서접수 방법을 정리·안내하고 있다. 또 대입정보포털 사이트인 '어디가'에서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 대한 대학별 주요 사항도 안내한다. 사이트에서는 지난해 입시결과와 성적산출 서비스를 활용, 지원 가능한 대학을 진단할 수 있다. 대교협 전화상담과 온라인 상담으로 진학을 설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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