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동구, 시각·청각장애인용 민원 단말기 설치

민원 서식 무인 단말기. 사진 제공=성동구




서울 성동구는 내년에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민원 서식 무인 단말기를 구청과 주민센터에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터치와 음성으로 작동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가 실시간으로 표출되는 '디지털 촉지도'와 실시간 화면 낭독 서비스가 탑재됐다.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수어 동영상이 제공된다.



휠체어 이용자도 단말기를 쉽게 쓸 수 있도록 화면 하단의 키보드 높이를 조정했고, 눌러야 할 버튼을 화면 아래로 배치하는 '낮은 화면 모드'도 지원한다. 큰 글씨와 돋보기 기능도 있어 고령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내년 1월 9일부터 성동구청 민원여권과와 옥수동·성수1가2동·왕십리2동·사근동 등 5곳에 단말기를 시범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모든 주민센터에 도입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