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글로벌 대형 코인 거래소, 해고 이어 日 시장 철수…시장 불안 재점화





미국 2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직원 해고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 철수한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크라켄은 1월 31일 일본 금융 당국에 사업 등록을 취소하고 일본 내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라켄 측은 “우리의 전략과 일치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가장 잘 포지셔닝할 수 있는 분야에 자원과 투자를 우선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철수는 크라켄이 직원을 대거 해고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발표인 만큼 시장 및 투자자의 불안을 키우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앞서 크라켄은 지난달 말 시장 침체와 FTX 사태로 글로벌 직원의 30%에 해당하는 1100명을 해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크라켄은 2011년 설립된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코인베이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