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가 운영하는 라이프컨시어지(Life Concierge) 플랫폼 ‘베네피아’는 스포츠 시설 멤버십 서비스 ‘더코젠’과의 제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포츠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새해를 맞이하면 운동, 다이어트, 금연, 금주 등 ‘건강할 결심’을 한다. 그 중에서도 운동은 단골 1순위이건만 값비싼 스포츠센터에 등록만 해두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베네피아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운동할 결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
보통 스포츠센터는 회원으로 가입한 곳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제휴를 통해 베네피아 고객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헬스·골프·요가·수영·암벽등반·복싱 등 전국 1,400여 스포츠 센터 중 집이나 직장 인근 등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PT·필라테스 등의 전문강사 프로그램 이용권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회사에 등록된 복지용 신용카드 대신 복지 포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매장결제’서비스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매장에서 복지용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회사의 온라인 복지몰을 방문해 복지포인트 차감 신청, 관리자 승인 등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매장결제’서비스는 베네피아 앱에서 바코드를 띄어 읽히기만 하면 결제부터 포인트 차감 승인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베네피아 매장결제 서비스는 현재 전국의 주요 편의점, 백화점/아울렛, 마트 및 카페와 베이커리, 외식, 대형서점, 영화관, 호텔 등 200여개 브랜드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기다. 또한 이들 브랜드가 제공하는 할인·적립이나 통신사 멤버십 할인과 별도로 최대 7%까지 베네피아만의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이번 제휴는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베네피아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3,700여 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110만여 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베네피아는 그간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 관련 서비스의 다각화에 속도를 높여왔다. 전국 350개 검진기관을 연계한 종합건강검진 실시간 예약 및 우대 서비스, 전국 스포츠/레저 시설과의 제휴,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기구 전문 몰 운영, 걷기 앱인 베네Fit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건강검진 서비스의 경우 지난 8월 의료정보기업인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와 제휴하여 ‘헬스 데이터 기반의 개인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인 것도 복지서비스로서의 헬스케어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반영한다.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하는 것(To enrich and delight the human Life)을 미션으로 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과 편의를 통해 고객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고객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