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6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2022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대상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자 부문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 부문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은 국민바이오, 퀀텀캣, 경북대학교기술지주 총 3개 기관과 부산테크노파크 원광해 단장, 한국발명진흥회 임인선 지부장, 경희대학교 홍릉특구사업단 김찬 팀장, 특구재단 이승우 선임연구원·김영선 연구원 총 5명이 수상했다.
공공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부문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인포카, 메가젠임플란트, 에스와이피 등 3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우수상(특구재단 이사장상)은 피코파운드리, 올릭스, 한국전력정보, 소울머티리얼, 씨티셀즈, 기술과가치 등 6곳이 수상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이 사업화되고 그 성과가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는 연구개발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구내 산·학·연·관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가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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