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3곳 현판 수여

건일엔지니어링·아이씨푸드·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사회공헌 인정

이장우(왼쪽 네번째) 대전시장이 ‘2025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3곳에 현판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업 3곳에 ‘2025년도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길상원 건일엔지니어링 대표,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 장필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무와 박재성 대전점장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건일엔지니어링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및 김장나눔 행사 후원(매년) △지역 내 아동시설에 사랑의 운동화 물품 후원 △2025년 영남지역 산불 재난 간식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아이씨푸드는 △추석 명절맞이 온정나눔 후원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사업 후원(매년) △대전시 체육 우수선수 장학금 지급(매년) △대전꿈돌이라면 매출액 1%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타슈자전거 후원 △유개승강장 및 펫배설물 수거함 설치 △유성구 지역 아동시설 도서 후원 △대전시자원봉사공유주방 주방용품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의지가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주신 기업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대전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