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석열 해치러 용산 가는 중"…112에 전화한 50대男 덜미

연합뉴스




경찰에게 ‘윤석열 대통령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김 모(55)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이날 0시께 택시 안에서 112로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을 해치겠다. 용산으로 가고 있다”고 겁을 준 혐의(협박)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오전 광진구 구의동 집 근처에서 김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김 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한 말일 뿐 실제 해치려는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심야 시간 경찰이 공조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한 만큼 사안이 가볍지 않다”며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지 추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