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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표팀 감독, 콜롬비아 상대로 데뷔전

“2번째 상대도 남미 국가와 협의 중”

2019년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A매치 친선전.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3월 국내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첫 상대가 콜롬비아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월 24일 콜롬비아 대표팀과 친선 A매치를 갖기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콜롬비아전은 새롭게 부임할 한국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협회는 “3월 28일에 열릴 3월 A매치 두 번째 경기 상대는 현재 협의 중”이라며 “남미 국가 중에서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에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대륙선수권 예선 일정이 잡혀 있고 북중미 국가 대부분은 네이션스리그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그동안 남미 국가들과 협의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7위에 올라, 25위인 한국보다 8계단 높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6위에 그쳐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4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가장 최근의 대결은 4년 전인 2019년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당시 손흥민과 이재성의 골로 한국이 2 대 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네스토 로렌조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대표팀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32, 올림피아코스), 다빈손 산체스(27, 토트넘), 루이스 디아스(26, 리버풀), 후안 콰드라도(35, 유벤투스) 등이 있다.

한편 3월에 열릴 2경기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소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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