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시, 청년정책 예산 1051억원 편성…지난해보다 18%↑

지난달 31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중앙정부 청년보좌역-인천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청년의 일자리·주거·교육 등 자립과 일상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2023년 인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청년정책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1051억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에서는 218억원을 들여 청년창업과 해외진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월세 한시 지원,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 주거단지 조성 등 468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에는 304억원을 투입해 청년층의 자립·근로안정·자산형성을 돕고 문화·관광 활동도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 전문인력 양성 등 교육 분야에는 47억원을, 청년 참여와 활동 기반 강화 사업에는 11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신종은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청년 지원 정책에 중점을 뒀다"며 "올해는 청년들이 자립하고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기회를 만드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