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호반그룹-아람코, 사우디 내 건설·제조업 상호협력 MOU 체결

나형균(왼쪽부터) 대한전선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살렘 알 후레이쉬 아람코 조달 총괄 부사장,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가 최근 사우디 담맘에서 진행된 호반그룹-아람코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그룹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화학 및 정유사인 아람코와 건설, 제조 분야를 상호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우디 담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 살렘 알 후레이쉬 아람코 조달 총괄 부사장,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사우디 내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산업)은 사우디 인프라 및 지하 유틸리티 분야의 사업을, 대한전선은 사우디 내 초고압 케이블 등 전력과 기기장치 분야의 제조시설 추가 투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호반그룹의 대한전선은 50년 이상 중동 전역에 케이블을 공급했으며, 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호반그룹 건설계열과 대한전선은 사우디 인프라, 지하 유틸리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김 회장 등 경영진들은 대한전선의 사우디 합작 파트너사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을 방문해 투자와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