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에이치텍이엔지는 배관과 토목, 전기, 계장, 공정 등의 상세설계를 수행하는 플랜트설계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9년 설립해 현재까지 품질 최우선 경영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특히 ‘품질 컨트롤 시스템’을 구축해 최고 품질의 상세 설계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이지만 전문 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품질 높은 상세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에이치텍이엔지의 주요 사업부문은 화공플랜트와 전력플랜트, 인프라환경, 신산업플랜트 등 크게 4개 부문이다. 화공플랜트 부문은 우수한 전문 인력 확보와 품질 높은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화학 플랜트와, 정제 시설, 가스 정제 플렌트 등 대형 프로젝트 설계를 수행한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해외는 물론 호남석유화학 등 국내외에 걸쳐 풍부한 사업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전력플랜트 부문은 화력과 열병합, 지열 등 첨단 친환경 발전소의 상세 설계 분야다. 인프라환경은 부문은 하수처리장, 고속도로, 교량 등 다양한 인프라 설계를 맡는다. 여기에 신산업플랜트 부문은 시멘트와 철강, 제지, 공장자동화,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의 공장이전 및 리노베이션 등과 관련해 독창적인 설계를 제공한다.
김정규(사진) 에이치텍이엔지 대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전과 비전을 기업의 핵심역량으로 고객의 내일을 설계하는 기업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역량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수소 생산과 이산화탄소 저감 및 소형모듈원전(SMR), 초소형모듈원전(MMR)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