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가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6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샤잠! 신들의 분노'(감독 데이비드 F 샌드버스)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문제아로 취급 받던 신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깨어날 샤잠(제커리 리바이)의 모습뿐만 아니라 잃어버린 능력을 찾기 위해 세상에 나타난 그리스 여신들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 앤시아(레이첼 지글러)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샤잠 포스터는 제우스의 권능인 번개 능력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대결을 통해 힘의 진실에 다가갈 그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관련기사
이어 헤스페라의 포스터는 아틀라스의 딸이자 예언서 속 첫 번째 여신인 만큼 남다른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칼립소 포스터는 마법사(디몬 하운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그녀로 인해 혼돈에 빠질 세상을 두렵게 만들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두 여신들의 동생이자 프레디 프리먼의 학교에 새롭게 전학 온 앤시아 캐릭터 포스터는 과연 그녀가 숨기고 있는 힘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한 '샤잠! 신들의 분노'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ea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