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겨울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 버스승강장 20개소에 발열 벤치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발열벤치는 센서가 작동되면 일정 온도가 유지되는 장치로, 상주시는 지난 2021년 2곳에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2개소에 40대를 설치해 호응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발열벤치 도입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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