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가 지난 3월 15일 EV트렌드 2023에 참가하여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및 ‘나누네트워크’의 전 모델을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나누 부스에는 여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처럼 단일 제품만 사용 가능하였던 72V 사양의 나누 A스테이션, 타사 모빌리티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나누 P스테이션 및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대동 모빌리티에서 제작한 스테이션까지 같이 전시되었다.
추가적으로 나누 A스테이션을 이용하는 나누 레오와 나누 미니 및 나누 P스테이션을 이용하는 E3모빌리티 듀스7, KR모터스 이루션, 대동모빌리티 GS-100 총 5개 모델을 함께 전시하여 부스를 한층 다채롭게 꾸몄다.
나누는 올해 KT와의 협업을 통해 2월부터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전국에 550기 설치 중이며, 인프라 확장에 맞춰 QSR업계 등 접근성이 쉬운 업체들과의 추가적인 협력 등을 바탕으로 5년안에 배터리 스테이션을 1만기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에서는 나누네트워크의 나누 레오, 나누 미니, GS-100 3가지 모델의 시승이 가능하며, 참가자는 준비되어 있는 시승 코스 내에서 직접 시승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성인 남녀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나누네트워크 5종의 전기이륜차는 온라인 나누몰 및 EV트렌드 코리아 2023 현장 부스에서 사전예약 접수 중이며, 사전예약 이벤트로 34L 샤드 탑박스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3 울트라,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