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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설치 가능"…파세코, 5세대 창문형 에어컨 출시

'프리미엄2·프리미엄 미니' 2종 선봬

도구 필요 없어…'이지락·이지핏' 적용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설치 사진. 사진 제공=파세코




파세코가 1분 만에 설치할 수 있는 5세대 창문형 에어컨 ‘프리미엄2’와 ‘프리미엄 미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두 제품은 내달 4일 오후 12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손으로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이지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안방 등의 통창에도 창틀의 재질 및 두께와 상관없이 에어컨을 쉽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이지핏 시스템’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어느 곳에나 1분 만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설치 가능하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프리미엄2는 2600W의 강력한 냉방 능력을 갖춰 거실·안방 등 대부분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가 증발 시스템도 개선돼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인 응축수(증기가 냉각 응축된 물) 증발 능력이 30% 넘게 향상됐다. 냉방 효율을 극대화하는 초절전 냉방 기술도 선보여 소비자의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국내 최소형 창문형 에어컨인 프리미엄 미니는 높이가 77㎝ 이상인 모든 창문에 설치할 수 있다. 설치 가능 창문 높이도 최대 2m 46㎝까지 확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 점유율 1위로서 그 동안 확보한 기술력과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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