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2023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해 추진 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김천시는 공시를 통해 올해 고용률 70.1%, 취업자 6만 26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취업지원, 맞춤형 직업훈련 등 6696개 일자리 사업에 476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 창업 공간지원, 청년 CEO 육성,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지원,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을 통한 공공근로 일자리 확대, 노인 사회활동 지원,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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