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는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교통호재의 경우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개발호재다. 지방에서는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속초의 교통호재가 두드러진다.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화철도에 대한 기대감이 속초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동해북부선 철도는 남강릉에서 강릉역을 거쳐 고성 제진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11㎞의 단선 철도로 건설된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는 KTX속초역 개통과 동시에 향후 서울에서 속초까지 약 1시간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보다 이동시간이 1시간30분 이상 줄어든다. 더불어 강릉선KTX 이용객까지 더해져 동해안 관광 유입도 기대해볼 수 있다.
속초 역세권 개발도 추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강원도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은 노학동, 조양동 584필지 72만㎡ 규모로 조성 예정으로 6개 역세권 개발 중 가장 큰 규모다.
속초 개발호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생활숙박시설 ‘속초자이엘라 더 비치’가 주목받고 있다. 소형평형 위주의 호실로 구성돼 2억원대 소액으로도 계약이 가능하고, 1차 계약금 정액제 1천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자금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수요에게 적합하다.
속초자이엘라 더 비치는 천혜의 자연경관, 속초 8경인 속초등대전망대, 범바위, 청대산, 총초호 호수공원, 조도, 대포 외옹치, 설악해맞이공원, 학무정 등이 가까운 위치에 있다. 특히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등대해수욕장이 바로 코앞에 있어 오션뷰도 누릴 수 있다. 시내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중앙로, 미시령로를 통해 하나로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지하 4층~지상24층 높이의 2개동 규모로 지어질 ‘속초자이엘라 더 비치’는 총 400실로 이뤄졌으며 2025년 7월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잔여세대 분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